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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인에 비공개로 질문하면 생각보다 기분이 뻥~ 뚤린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교회 사람들에게도, 친한 사람에게도 속마음을 털어놓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내가 아닌 이상 누구도 나를 내 입장에서 이해해줄 수 없다. 심지어 가족이어도...
꽤 골치아프고 어려운 친구 문제가 있었는데 체면 따지지 않고 네이버에 질문했는데 생각보다 시원시원한 답을 얻었다.
세상엔 상담사도 많고, 상담 프로그램도 많지만 내 목소리조차 알리고 싶지 않을 때 네이버에 질문해서 꽤 많은 실질적
인 답을 얻었다. 4차 혁명시대에 네이버라는 플랫폼에서 인간적인 조언을 듣게 되다니.
초면이어서 해줄 수 있는 특유의 선입견 편견 전무한 위로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지인에게 이야기 하자니 내 주변사정 다 이야기하고 하는게 무척이나 번거롭게 또 그 사람은 그 사람입장에서 나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서 제 2의 고민 거리를 낳을 것 같을 때.
가끔 기도로도 해결이 안될때 그렇게 하고 있다. 지식인은 기술 플랫폼을 통한 최고의 초면 상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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