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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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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걱정 우리는 흔히 노후를 걱정한다. 내 몸이 늙고 병들었을 때 먹고살 걱정. 누구라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신앙세계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때 보면 정상일까 싶을 정도로 돈 걱정을 잘 안하고 산다. 신앙축복이 물질 축복이라고 어느정도 기본적인 것을 채워주실 것을 믿기에 신앙에만 올인하는 것이다. 그래도 육신을 가진 몸이니 건강과 재정적인것 어느정도 본인도 스스로 준비할 것은 해야겠지. 요셉도 풍년때 저축을 했듯이 일정 부분 저축하고, 하나님 앞에 드릴 것도 드리면서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노후보다 더 심각한 것이 영혼 걱정이다. 영혼이 아무렇게나 살고 있어서, 몰라서 그렇지 우리는 다 영혼을 가지고 있다. 자기 육신에 신경쓰면서 영혼에 신경써야 둘다 제대로 할 수 있다. 영이 있으나 알지 못하고 부인하고 자기..
돈 빌려달라는 엄마라도... 엄마는 우리에게 잘해주셨고, 인품도 좋으시지만 밭농작물 도매 사업을 크게하셨는데, 하는 것 마다 망하고 빚지고를 반복해서 결국 우리집은 파산하기에 이르렀다. 각자 부모님 경제지원에 힘들어만 하다가 서로 모여서 빚에 관한것들 모아보니 약 7억이 되더라. 부모님 말씀도 못하시고 속으로만 끙끙 앓으셨다. 결국 파산신청을 했고 엄마는 죽지 못해 살으셨다. 나도 회생신청을 하고 버는 족족 빚을 갚으며 살았다. 그때 경제적으로 절약정신이 몸에 베이긴했다.. 하지만 또래들 다 누리는 젊음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항상 전전긍긍하며 살았다. 나는 내게 주어진 빚을 5년간 모두 갚았다. 그래도 부모님이 우릴 위해 고생하신 것 알기에 원망하는 마음은 없었다. 다 갚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회생이 면책된지 약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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