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재역 북까페 - 생각이 날아다니는 플라이북 양재시민의 숲역 5번 출구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라시따 몰에 갈 수 있다. 유럽풍 쇼핑몰인데 강남에 이런 곳이 있다니 생각보다 훨씬 높고 넓다. 우연히 라시따 몰에있는 플라이북이라는 북까페를 발견하고 한참 일을 하다 왔는데, 한마디로 너~~무 좋다. 프리랜서 생활을 하면서 까페를 자주 가다보니 이런 저런 까페를 많이가보았지만 서울에서 보기드문 까페이다. #보통 서점에 책이 너무 많아서 결정장애 일으키는데 책이 주제별로 큐레이션이 잘되어 있어 좋다. #카운터와 분리되었다. 혈액순환 잘안되는 나는 눈치안보고 내집처럼 돌아다닌다. #의자간 간격이 넓고 디자인이 다 다르면서도 등받이가 있다. 나를 잘 대접해준다는 느낌이 든다. #커피가 향미가 좋고 아주 맛있다. 까페 주인장은 미리 내 맘속에 들어왔다 갔음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