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4)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서도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방법 #자기 삶의 주인의식 가지기 #고독을 즐기기 노후에 혼자라면 필연적으로 많은 시간을 고독하게 보낸다. 고립, 외로움이 아닌 단지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와 즐겁게 살아갈 방법을 찾을 것 #건강을 책임지기 노인들은 생각보다 건강하다. 나도 늙어서도 건강할 수 있고 지금부터 관리하면 더욱 그러하다 #편견과 고정관념 뛰어넘기 나이, 독신등 세상의 기준에서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벗어나자. 친구가 있어도 통하지 않으면 더 외롭다. 차라리 혼자가 좋다. 내가 행복하고 문제 없으면 가까운 사람들의 인식도 바뀌고, 결혼해라 마라 하지 않는다. #60세까지 어떻게 살지 작은 그림을 그릴 것 #근육이 연금보다 낫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짧게라도 근력운동을 매일 하자. 이젠 언니를 챙길 차례 언니네가 놀러왔다. 애들이 순식간에 많이 컸다. 애들이 큰만큼 언니는 나이가 들고 조금은 원기가 쇠약해졌다. 혼자 살다보니 가족이 방문하고 가면 굉장히 힘이난다. 그래서 나도 힘을 주고 싶은 마음이다.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언니와 큰조카가 화장실 간 사이 주문한 것이 나와서 작은 조카에게 먹으라고 하니 엄마가 오면 먹는단다. 어린 나이에도 예의를 차린다. 다 같이 먹는데 엄청 아껴 먹는다. 누나를 따라 하는 것이라고 한다. 요즘 유행하는 밀키트 전문점에서 찜닭도 사서 보냈다. 내가 먹어보았을 때 딱 주부들이 좋아할 맛이다. 재료도 신선하게 따로 보관되어 있고 양도 많고 맛이 있다. 밀키트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재료들이 쉽게 상하지 않게 따로 보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주부들에게 신선한 한끼를 대접하면 .. 독한 것도 전염된다 프리랜서 생활을 하면서 젊을 때 좀 더 벌자하는 마음은 항상 있었다. 그런데 여차저차해서 번번히 그 계획이 무산되었었는데 그게 약간 신앙과도 관련이 있었다. 내게 하루 중에 신앙에 투자하는 시간,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좀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있었고, 그것에 부합하는 마땅한 부업도 없었다. 그런데 얼마전 독립한 친구를 만나고 큰 자극이 되었다. 그 친구는 외국계를 다니며 꽤 안정된 소득을 벌고 있었는데도, 점심때, 퇴근 후에도 계속 부업으로 돈을 벌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단기간에 독립할 수 있었다고.. 돌아오는 길에 나도 이렇게 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차비가 들지 않으면서도 본업에 지장이 가지 않는 일을 찾아보았다. 마침 동네에 부업을 구하는 사무실이 있어 무작정 연락해보았다. 일은 단순노동.. 그래도 혼자 산다 혼자 산지 1년차. 동생 결혼 후 본격적으로 혼자 지내게 되었다. 혼자사는 데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냥 살아가는대로,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다보면 어느 순간 절망의 자리에 서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 어둠의 세계에 접선하게 된다. 소원해졌던 사람 중에 그래도 말이 잘 통했던 사람도 다시 연락하고, 가족 간에도 너무 크게 싸우면 홀로 생활에 해롭다. 아무리 친했던 형제 자매도 결혼하고 가정이 생기면 나는 후순위로 밀리기 때문에 싸워버리면 그 기간동안은 물리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힘든 시간을 꽤나 오랫동안 보내야한다. 경제적인 것도 마찬가지. 그냥 지금 주어진 일만 하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 거기다 나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실직 상태에 대비해서 .. 이전 1 다음